쥐젖 뜯으면, 원인 그리고 제거 (손톱깎이, 실로 제거)

쥐젖 뜯으면

쥐젖 뜯으면, 그대로 자국이 남을 수도 있고 잘못 뜯으면 크게 흉이 지거나 상처가 곪을 수도 있습니다. 손톱깎이로 잘 제거를 하거나, 실로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내원하여 치료하는 방법도 있는데 쥐젖이 무엇이고, 생기는 원인, 제거는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방법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쥐젖 원인

쥐젖 원인, 생기는 원인들이 있을 것입니다. 쥐젖은 다른 말로 연성섬유종 이라고도 불립니다. 피부에서 이상 증식을 하여 생기는 것이 쥐젖이며 암과 같은 악성종양이 아니라 양성종양이기 때문에 건강 상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아닙니다. 다만, 방치하면 그대로 커지기 때문에 외관상 보기 안 좋게 됩니다. 원인은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으며 임신, 당뇨, 노화, 비만 등과 연관이 되어있는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피부가 쉽게 접히는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 등과 같은 부위에 자주 생기며 남자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쥐젖 뜯으면

쥐젖 제거

1. 사과식초 이용하기

면봉에 사과식초를 적시고 쥐젖 위에 올려두고 15분에서 30분 가량 밴드로 감싼 후 씻어냅니다. 이 방법을 2주동안 하게 되면 식초 안의 산성 때문에 쥐젖을 분리 시켜줍니다.

2. 실로 제거 하기

쥐젖을 실로 몇 번 돌려 감싸줍니다. 좀 더 강하게 하면 쥐젖의 조직에 피가 통하지 않게 되면서 조직이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3. 쥐젖 제거 연고

쥐젖 제거 연고 도포를 따로 해줘도 됩니다. 특히 레이저 치료를 요즘 많이 하는데 레이저로 제거 했다면 쥐젖 제거 연고를 반드시 발라주어야 합니다. 언제든 재발 할 수 있는 잦은 피부질환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수 입니다.

4. 레이저 치료

전기건조술이나 레이저를 이용한 제거술로 굉장히 간편하고 많이 대중화 되어있어 쉽게 받을 수 있는 시술입니다.
쥐젖은 사마귀처럼 다른 사람 간의 전염은 없지만 외관 상, 보기 안 좋기 때문에 작고 오돌토돌한 것이 계속 생기다보면 핀셋이나 손톱깎이로 그냥 제거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2차감염이나 피부손상이 있을 수도 있으니 절대 그러지 말고 내원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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