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산 여행, 111국도를 타야 장관을 볼 수 있다 (111번국도 타는법)

아소산 여행, 111국도를 타야 장관을 볼 수 있다

아소산 여행

아소산 여행, 들어보셨나요? 일본은 화산이 정말 많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그 중 활화산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구마모토 근교의 아소산 분화구입니다. 화산 분화구 까지 쭉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이 근방은 골프여행, 자전거여행으로도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일본의 렌터카 업체에서 차를 렌트 하여 갔다오기도 합니다.

이번에 가족들과 첫 해외여행을 일본 후쿠오카로 갔는데 부모님이 연세가 있으셔서 시내에서 크게 할 게 없었습니다. 친구들이나 연인끼리 갔더라면 도시 내에서도 쇼핑도 하고 이곳저곳 많이 걸어다니면서 즐겁게 놀았을 것 같은데 그런 상황은 아니었다보니 차를 렌트 해서 후쿠오카에서 아소산까지 운전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아소산 111번국도 타는법

후쿠오카 시내에서 아소산 분화구까지 2시간 반 가량 걸립니다.

이곳저곳 확인을 해보니 아소산 분화구, 쿠사센리까지 가는데 포토스팟이 가장 많은 곳을 지나려면 111번국도 를 꼭 타야 한다고 합니다.

▶후쿠오카에서 구글맵에 111번국도 탈 수 있도록 장소 지정하는 법: 여기 클릭해서 구글맵으로 이동하세요.

분화구까지 올라가는 내내 장관입니다

아소산 근방에는 독채로 쓸 수 있는 별장 숙소도 많습니다. 차 없인 절대 못 갈 정도로 외진 곳에 있고 논길을 운전 해야 하지만, 하루 정도는 머물러도 괜찮을 정도로 상태도 깔끔하고, 날씨가 좋으면 일본 애니에서나 봤을 법한 일본 촌캉스 느낌의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절대 후회 없이 잘 갔다왔던 여행으로 기회 된다면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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