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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팅커벨, 군대 다녀온 분들이라면 군대 팅커벨이라는 말만 들어도 소름이 돋지 않을까 싶습니다.
군부대는 보통 산 쪽에 많기 때문에 벌레들이 득실득실 대는 곳입니다.
최전방 깊은 산 속에서 초소 경비를 섰던 사람은 군대 팅커벨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처럼 날씨가 습하고 더운날에는 그 이상의 벌레가, 상상도 못할 정도의 벌레가 나오기도 합니다.
벌레 뿐 아니라 산짐승과 희귀망측하게 생긴 벌레들도 종종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가끔은 귀신까지 …)
나방들은 성체가 되고 난 후 금방 죽습니다. 오래 살진 못하지만 그 이후 뒷처리는 인간의 몫이 됩니다.
특히 가로등 아래 산더미처럼 쌓여 시체가 되기 때문에 직접 치워야 합니다.
제 남동생 친구는 전방에서 군생활을 했었는데 군대 팅커벨은 물론이고 독수리도 많이 봤다고 합니다.
동물원 독수리 말고 진짜 그냥 야생 독수리..
저는 동물원 독수리 외에 산 속에 독수리가 있다고 생각 해 본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정말 군대라는 곳은 a부터 z까지 정말 다양한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군대 팅커벨 종류
하지만, 그 중 제일 많이 보게 되는 것은 군대 팅커벨이라고 하는데요,
벽으로 둘러싸인 막사 안에서도 발견 된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일반 도시의 가로등 밑에서 보는 팅커벨과는 다르게 크기도 엄청 커서
처음 보게 되면 정말 깜짝깜짝 놀란다고 하는데요..
군대 팅커벨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진출처: 나무위키
1. 옥색긴꼬리산누에나방
크기는 보통 각 날개 끝에서 끝까지 8~15cm 정도 되며 각각 다릅니다.
연두색, 녹색 빛을 띄는데 제각각 다르며 대게는 벽에 붙어서 사람들을 깜짝깜짝 놀래킵니다.
주변에서 물어보면 연두색 빛을 띄는 손바닥 만한 팅커벨을 제일 많이 봤다고 하는데
아마 이 옥색긴꼬리산누에나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진출처: 나무위키
2. 박각시나방
몸이 두껍고 갈색과 녹색이 섞인 나방은 박각시나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날개의 끝 부분이 갈고리처럼 꺾여있는 나방이 많습니다.
새벽에 구보 시 밟히는 나방들도 있는데 그 때마다 우득우득 소리 나는게
참 끔찍한 기억으로 남는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위키백과
3. 참나무산누에나방
노란색계열의 나방으로 무늬가 좀 징그럽습니다.
손바닥에 올려놓으면 은행잎을 올려놓은 것 같더라구요.
생각보다 자주 볼 수 있는 형태의 나방으로 대부분 벽에 붙어있어 나는 모습을 잘 볼 순 없습니다.
▲사진출처: 국립생물자원관-한반도의 생물다양성
4. 산왕물결나방
어두운색깔을 띄는 나방인데 크기가 생각보다 크고 자주 볼 순 없지만
흔하지 않은 만큼 본 사람으로 하여금 끔찍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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